러그-카펫 인테리어

Miyoung Miyoung
Projekt Altbauwohnung Harvestehude , decorazioni decorazioni Ruang Keluarga Mod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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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랜드인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 러그 – 카펫.

바닥의 냉기를 차단하는 단열 효과와 아늑하면서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러그, 그 종류와 역할이 너무도 다양해진 요즘,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과 감각을 돋보여줄 러그 스타일링을 만나보자.

러그를 선택할때는 채광상태를 고려해 햇볕이 잘 드는 공간에는 일광에 강한 중간색을, 실내가 어두우면 밝고 화려한 색상을 선택하는것이 좋고, 무늬가 큰 카펫은 포인트 효과를 주지만 실내를 좁아보이게 할 수도 있다. 실내가 좁다면 무늬가 없거나 패턴이 작은 무늬의 러그를 선택하는것이 좋다. 

러그의 특성상 공기중 먼지와 티끌이 잘 달라붙는다. 매일 청소기를 이용해 손질 하는것이 좋고, 이 때 털을 한 방향으로 밀어주는 것이 요령이며 러그 파일이 빠져나왔을때는 뽑지 말고 가위로 잘라주는 것이 러그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천연 러그

인류가 최초로 러그를 사용한 것은 기원전 3만 년경. 지면의 습기 방지와 보온을 목적으로 동물 가죽을 깔개로 사용하면서부터이다. 

현재도 고급스러움의 대명사로 천연 동물 털, 모피, 양모로 만든 러그가 사용되며 재질에서 오는 고급스러움과 부드러운 느낌은 그 여느 러그와는 비교 할 수도 없다. 동물 가죽 모양의 러그들은 야생의 느낌을 살린 강렬한 형태로 공간에 활기로 불러일으키며, 럭셔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오리엔탈 러그

오리엔탈 러그는 페르시아러그 ·터키러그 ·인도러그 등 조밀하게 만든 융단을 말하는데 다양한 컬러와 각각의 패턴이 가진 긍정적인 효과를 누려보자. 

깔기만 하면 페르시아의 마술 양탄자처럼 포근해질것 같은 플라워 패턴은 포인트 인테리어 효과까지 톡톡히 내고 있는 센스 만점의 믹스매치이다.

패치워크 스타일

다소 차갑고 건조하게 느껴지는 모던한 공간이라면 당연 러그로 포근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것이 좋다.

가구에 디테일이 없는 모던한 인테리어에는 기하학적 패턴이나 줄무늬 등이 들어간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러그가 제격이다. 또한 퀼트 느낌이 나는 패치워크나 탈색 처리된 빈티지 스타일의 면 러그를 골라 공간에 포인트를 주어도 좋다.

오렌지 컬러

사람의 시각과 감각을 가정 먼저 자극하는것이 컬러, 상큼한 긍정적인 오렌지 컬러가 첫눈에 확 들어오면서 가까이서 보는 러그의 재질은 더욱 더 보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래픽 패턴

모노톤의 모던한 바탕에 러그와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 이 거실 디자인은 독일에 위치하고 있는 DECORAZIONI사의 스타일링이다. 

자칫 너무 심플하면서 무난할수 있는 디자인을 패턴을 이용해 완성도를 높이고 포인트 인테리어 역할 또한 톡톡히 하고 있다.

로맨티시즘

homify Lantai Carpets & rugs

톤 다운된 네츄럴 컬러, 베이지 카키 등은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공간을 한층 고급스럽고 차분하게 마무리 해주기 때문에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수 있다. 모던함에서 오는 로맨티시즘을 한층 내뿜고 있는 거실이다.

공간에 표정을 주는 러그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 껏 전해주고 있는 이 거실은 러그 하나로 공간에 표정을 불어넣고 있다.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러그 하나로 라이프 스타일까지 말해주는 만큼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을 매치하는것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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